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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6 유럽

[2026봄 - 유럽여행기11] 이탈리아 로마 4성급 베스트웨스턴 글로버스 호텔 이용후기 Best Western Globus Hotel

by 우시가라 2026. 4. 17.

테르미니 역에서 가까운 호텔찾기

 

이탈리아-로마-베스트웨스턴-글로버스-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글로버스

 

무거운 짐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 만큼 끔찍한 여행은 없다. 최대한 역과 가까운 곳,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한 곳을 1순위로 호텔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호텔이 있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베스트웨스턴 이름을 쓰고있는 호텔 글로버스다.

 

https://maps.app.goo.gl/iTRoFAtnu9qayG6y9

 

베스트 웨스턴 호텔 글로버스 · Viale Ippocrate, 119, 00161 Roma RM, 이탈리아

★★★★☆ · 호텔

www.google.com

 

로마 테르미니역에서는 직선 거리고 1.2km 정도 떨어져있는데 전철 이용시 2정거장, 버스 이용시 환승 없이 바로 호텔앞까지 갈 수 있다.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거리가 조금 된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다면 걸어서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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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서 찾아본 호텔까지의 거리

 

 

 


호텔 근처는 조용한 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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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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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대학가와 조용하다는 두 단어가 약간 위화감이 있는데 이 지역은 실제로 그랬다. 호텔 근처에는 대학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고 번화한 거리도 아니어서 한국의 대학가 근처와는 느낌이 좀 달랐다. 대학 근처였지만 생각보다 차분한 동네였다. 다만 한밤중에 짧게 소리를 지르거나 오토바이 소리가 살짝 들리긴 했지만 시험을 망친 대학생(?)이 아니었을까 싶다...

 

 


객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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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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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넓고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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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걸 수 있는 곳도 있고 짐을 두기 정리하기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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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입구도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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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욕조가 있었다

 

체크아웃 직전에 찍은 사진이 되지만 객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이전에 묵은 ibis budget 호텔에 비하면 굉장히 훌륭했다. (숙박 가격은 비슷했는데...) 콘센트도 많이 있었고 USB-A 규격이지만 충전할 수 있는 포트도 있었다. 특히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로워서 캐리어 가방을 펼쳐서 이것저것 산 것들을 정리하기 쉬웠다. 역시 큰 방이 최고다.

 

전체적으로 좋은 호텔이었지만 굳이 단점을 뽑으라면 방음이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윗 층에 어린이가 있었는지 뛰어다니는 소리가 전날 밤에 좀 들렸고 밖을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큰 배기음에 잠깐 잠이 깨기도 했다. 그렇지만 크게 디메리트로 와닿지는 않았기에 호텔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되지는 않았다.

 

 


조식 뷔페는 상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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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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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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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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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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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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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조식

 

예약한 플랜이 조식 포함이었기 때문에 조식을 맛있게 먹었다. 빵 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 용량이 충분하지 못해 그럴수는 없었다. 이곳에서 먹은 빵이 전체 유럽 여행중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소세지는 조금 미묘했다. 런던에서 먹었던 소세지는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서 나온 소세지는 조금 과장을 보태어 일본 각지에서 볼 수 있는 교무슈퍼에서 파는 소세지와 비슷한 맛이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 그냥 소세지 맛이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는 아주 맛있고 충분한 아침식사였다.

 

 


숙박 요금

 

이탈리아-로마-베스트웨스턴-글로버스-호텔-요금

 

2박 총 지불 요금은 5만엔 + 현지에서 36유로를 숙박세로 지불했다. 하루 숙박요금이 약 3만엔 정도라 생각하면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훌륭한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역에서 꽤 가까운 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미 지불을 끝내고나서야 알게 되었지만 Agoda에서 결제할 때는 현지 통화를 이용해야 한다. 괜히 엔화를 선택해서 추가 수수료를 지불하고야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