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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6 유럽

[2026봄 - 유럽여행기13] KLM항공 KL1602 로마 - 암스테르담 탑승기 (A321neo)

by 우시가라 2026. 4. 17.

로마 공항으로 가는길

 

로마-공항으로-가는길-아침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왔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마치고 길을 떠났다. 조식 포함 플랜이었지만 비행기를 아침 일찍 타야해서 호텔 조식은 건너뛸 수 밖에 없었다. 대신 공항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
테르미니역에 6시 정도에 도착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발권기
발매기에서 공항까지 가는 티켓을 구입한다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탑승권
구입한 티켓

 

테르미니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티켓을 구입했다. 이전의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위해 제대로 성인 요금을 지불하고 3장을 구입했다. 물론 개찰구를 지나서 티켓에 펀칭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펀칭을 하지 않으면 역시 유효한 티켓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찰 시스템이 없는것도 아닌데 불편함을 감수하고 타야한다.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
테르미니역 전광판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공항특급이 대기중이다

 

로마-공항으로-가는길-테르미니역-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열차는 만석이다

 

로마-공항으로-가는길-로마공항역-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
공항에 도착!

 

열차에 타고 35분 정도가 지나 공항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 공항에 온 사람들은 로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 같았다. 다들 짐이 한가득이다.

 

 


KLM 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 & 출국장으로

 

로마-피우미치노-공항-KLM카운터
KLM항공 카운터는 꽤 구석진곳에 있었다

 

로마-피우미치노-공항-KLM카운터
무사히 체크인 완료

 

로마-피우미치노-공항-KLM탑승권
티켓을 받았다

 

오늘의 일정은 스위스 취리히까지 가는 항공편이다. 암스테르담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다시 취리히로 출발한다. 티켓 1장에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내용이 담겨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보통 경유지까지 1장, 경유지부터 1장 해서 2장을 주는 것으로 알고있었기에...

 

 

로마-피우미치노-공항-보안검색
보안검색대

 

로마-피우미치노-공항-보안검색
보안검색대

 

보안검색을 하는 곳으로 진입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리지는 않았다.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으로 보안검색을 끝내고 출국장으로 나갈 수 있었다. 아마 영유아 동반 승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패스트 트랙도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받기 위해 30분, 40분씩 줄을 서면서 기다리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공항들은 그렇게까지 보안 검색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게 참 신기했다. 우리나라가 유독 오래 걸리는 느낌이다.

 

 


출국장 풍경 & 로마공항 라운지 즐기기

 

로마-피우미치노-공항-출국장
아침부터 사람이 많은 로마 공항의 출국장이다

 

로마-피우미치노-공항-출국장
여행객들로 붐빈다

 

로마-피우미치노-공항-출국장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

 

로마-피우미치노-공항-출국장
라운지로 발길을 옮긴다

 

공항별로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로마 공항은 내부가 공항이라기 보다는 쇼핑몰같은 느낌을 받았다. 특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가는 어디선가 많이 본 쇼핑몰 푸드코트 같았다. 우리 가족은 아침식사를 위해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를 찾았다. 라운지가 궁금하시다면 별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2026.04.17 - [여행/2026 유럽] - [2026봄 - 유럽여행기12] 이탈리아 로마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후기 (FCO Plaza Premium Lounge)

 

[2026봄 - 유럽여행기12] 이탈리아 로마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후기 (FCO Plaza Premium Lounge

이탈리아를 떠나는 날 이탈리아를 떠나기 위해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왔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카운터에서 체크인, 발권을 하고 출국장으로 들어온 후 라운지를 찾아갔다. 대형 국제공항

ushigara.tistory.com

 

 

 


KLM의 A321neo에 탑승하다

 

로마-피우미치노-공항-전광판
10:35 출발하는 KLM 항공편이 전광판에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많이 한 항공편이다. 최신 기종인 A321neo 기종을 여기서도 탑승해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대한항공에서도 절찬리 운영중인 A321neo 기종은 최신기종답게 여러 편의기능이 있었다. KLM은 과연 어떨까...

 

 

로마-피우미치노-공항-보딩브릿지
Revolut 광고가 이곳 저곳에 있었다, 역시 유럽이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A321neo 기내 내부다, 깨끗하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USB-C 충전기가 달려있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비상구석을 1명이 전세낸 것 같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인테리어는 은은한 파란색이다

 

역시 새 비행기 답게 모든 부분이 깨끗했다. USB-C 고속충전이 가능한 포트가 각 좌석마다 달려있는 것은 정말 좋은 부분이었다. 최근 추세가 항공기 내부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충전을 금지하기 때문에 충전기가 있으면 안심이다. 이번 비행에서 쓸 일은 없었지만 기내 와이파이가 되는 듯 하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유료로 이용권을 구입 후 사용할 수 있었다.

 

시트는 구형 기종에 비하면 얇지만 그렇다고 착좌감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2시간 남짓한 비행이라면 충분하다. 대한항공과 색깔이 깔맞춤(?)인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느꼈는데 이 기종도 그렇다.

 

다만 대한항공과 다른 점은 AVOD가 없다는 점이다. 유럽 내 국제선에서 AVOD를 탑재한 항공기가 날아다니는 것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국내선에서도 AVOD를 탑재한 항공기가 잘 날아다니는 우리나라나 일본을 생각하면 살짝 아쉽게 느껴지긴 한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충전기 스펙은 매우 훌륭하다 60w 까지 된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세이프티 카드 인증

 

 

USB충전기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보면 보조배터리의 반입, 사용조건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기에 이제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항공기 좌석 1개씩 충전기가 있다면 훨씬 부담이 적어진다. 60w 까지 지원한다면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북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니 장거리 비행에도 문제가 없을 듯 하다. 대한항공도 도입해주면 좋겠다...

 

 

 


화장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화장실
깔끔한 변기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화장실
아기를 위한 곳도 있다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화장실
세면대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화장실
잠금장치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화장실
금연안내

 

 

화장실도 한번 둘러봤는데 새 비행기 답게 모든것이 다 깨끗했다. 칫솔이나 치약 같은 다른 어메니티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단거리 노선이니 문제되지는 않는다. 최신 기종답게 변기 물을 내릴때 강력한 흡입력으로 공기를 빨아들였는데 신경쓰이는 냄새를 순간적으로 없애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이다. 일부 노후화된 항공기에서는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장실 근처 좌석은 매우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다시 한번 암스테르담에 도착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항로
KL1602편의 항로

 

로마-피우미치노-KL1602-A321neo-기내
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

 

 

항공기는 약 2시간의 비행 끝에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왔다. 비행기가 착륙 후 게이트에 도착하면 벨트 사인이 꺼지기도 전에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나서 준비를하는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니었던걸 깨닫는 순간이었다. 오히려 요즘은 국적기에 타보면 벨트 사인이 꺼진 이후에 사람들이 일어나는게 일반적인데 KLM항공기에서는 다들 자유롭게 일어나서 짐을 꺼냈다.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