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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호텔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by 우시가라 2026. 5. 10.

국제선 이용시 최적의 호텔

 

하네다공항에서 도보로 단 5분만에 갈 수 있는 호텔이 있다. 호텔 이름에도 하네다가 들어가는 '빌라 폰테뉴 호텔'이 오늘 소개하고 싶은 호텔이다. 먼저 이 호텔을 찾게 된 계기는 2026년 GW기간에 아침 일찍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전박(前泊 - 출발 전날에 미리 도착해 자는것)이 가능한 호텔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이 호텔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공항 근처에서 하루를 보내야하는 사람들을 위해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후기를 남겨둔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구글 지도로 확인한 호텔의 위치, 공항과 매우 가깝다

 

 

 


퇴근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자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시나가와역에서 출발하는 케이큐 전철

 

 

아침 6시대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는데 첫차로 가기에는 시간이 맞지않아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먼저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하네다공항은 가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다. 아마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은 시나가와역에서 케이큐선으로 갈아타서 하네다로 가는 방법일 것이다. 도쿄 모노레일에 비해 환승이 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한국어로 친절히 안내되어 있다

 

 

호텔은 하네다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인 제3터미널 근처에 있기 때문에 국내선 터미널인 1터미널이나 2터미널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케이큐선이나 도쿄모노레일 이용시 제3터미널 역에서 내려야 한다. 공항 도착층으로 가면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으로 직결되는 통로가 있다. 호텔은 그곳에 있으므로 도착층으로 가야한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주차장을 지나면 통로가 보인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호텔, 온천으로 가는 통로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호텔으로 연결되는 통로

 

 

약 5분 정도 걸어서 호텔 입구에 도착했다. 같은 호텔 건물에 2종류의 호텔이 있는데 입구는 같으므로 그대로 들어가면 된다.

 

 - Hotel Villa Fontaine Premier : 보다 고급

 - Hotel Villa Fontaine Grand : 이번에 예약한 호텔

 

프리미어가 붙어있는 곳은 어메니티, 객실 등 한단계 윗급으로 그만큼 가격도 비싼 편이다. 호텔은 대욕장이 없으므로 같은 건물에 영업중인 온천을 이용해야 하는데 프리미어로 예약하면 이 온천의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로 3,000엔 정도를 지불하고 이용해야 한다. (아무래도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체크인은 키오스크 기계로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호텔 로비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체크인중인 많은 사람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체크인 키오스크

 

 

일본에서도 키오스크 기계를 통해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것은 최근 호텔 트렌드이기도 하다. 이곳은 수많은 객실들이 있어서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기계가 줄지어 있었고 이용객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이용 비율이 높아서 그런건지 여권을 스캔하는 곳을 비롯해 모든게 자동화 되어있어서 직원을 만날 일은 없었다. 사람보다 기계와 커뮤니케이션하는게 더 편해진건 기분 탓일까...

 

 


객실 내부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깨끗한 복도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이용한 객실은 4131호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트윈룸 + 엑스트라베드 추가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호텔 파자마가 비치되어 있다

 

 

객실은 패밀리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트윈룸에 소파베드를 펼쳐서 엑스트라 베드를 놓은 방이다. 침대가 3개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트윈룸을 이용하고 있기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좀 좁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잠만 자는데는 최적일지도..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공기청정기 완비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에어컨은 중앙제어식이 아닌 방마다 기계가 달려있다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은 구비되어 있었다. 최근 지어진 호텔은 개별 에어컨이 방마다 설치되어 있으나 조금 오래된 호텔은 방에서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기에 방마다 에어컨이 있어서 냉난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편이 훨씬 편하다. 공기청정기가 있는것도 도움이 된다. 가정집에서는 필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변기와 욕조는 같은 공간에 있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칫솔 치약은 준비되어 있음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욕조도 있다

 

 

좁은 공간이지만 제대로 된 욕조가 있어서 피곤한 몸을 씻고 쉬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옷걸이와 탈취제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큰 TV도 있고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충전 케이블도 구비되어 있었다

 

 

싱글침대도 충분히 공간이 있어서 한명이 자기에는 쾌적했다. 전체적으로 짧은 기간 지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방이었다. 다음날 이른 아침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1박 하기 위해 자는 용도로는 최적이었다.

 

 


비용 & 총평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서 도보 5분, 빌라 폰테뉴 그랜드 호텔 후기 (환승호텔) Hotel Villa Fontaine Grand Haneda Airport
1박 이용 요금은 16,401엔

 

 

예약과 결제는 아고다를 이용했다. GW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 최근 인바운드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해 도쿄 호텔값은 치솟은 상태인데 이정도 호텔을 이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건 잘 없긴 하다.

 

 

일단 호텔 평가를하자면..

 

좋았던 점

 - 하네다공항에서 매우 매우 매우 가까움

 -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쉽게 할 수 있음

 

아쉬웠던 점

 - 온천 시설을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이 필요

 - 방이 조금 작은편

 - 정가 기준이 꽤 비싼편

 

평소 예약하려면 2~3만엔 정도를 줘야하는 곳이기에 정가를 주고 숙박하기에는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이용하고 싶은 호텔이다.